주말인 오늘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6.7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기온이 제법 오릅니다.
우선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4도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며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요.
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중서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했는데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잔뜩 끼겠고요.
서울과 경기, 영서와 충북 북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요즘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등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함이 해갈되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2도, 광주 3도, 대구 3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3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대구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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